나는솔로 20기 넘사벽 초고스펙 직업 모음.jpg

20기 영수는 86년생으로 소아과 의사입니다.

 

취미는 클래식 기타이고, 이상형은 얼굴이 하얗고 수수한 분을 좋아합니다. 내적으로는 자기 일에 욕심을 내는 분, 설령 그게 집안일이더라도 좀 더 잘하고 싶어 욕심 내는 분이 좋다고 합니다. 첫인상 투표에서 0표를 받았으나, 소아과 의사인 것을 알렸고 클래식 기타로 여성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니,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를 일이라고 봅니다.

20기 영호는 90년생으로 현대엔지니어링 품질 경영 팀입니다. 

 

자기소개 이후 여성분들의 호감을 많이 샀습니다. 10살 연하, 10살 연상의 여성분들과 사귀어 봤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이 차이는 상관 없다고 합니다.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도 1일 1뽀뽀를 하며 알콩달콩 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원래는 체중이 110kg이 넘는데 혹독한 다이어트로 지금의 호리호리한 몸매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본인이 한 말은 반드시 지킨다고도 어필했습니다.

20기 영식은 90년생입니다. 전 새마을금고 은행원, 지금은 농협은행원입니다.

 

4수를 해서 서울소재대학교에 들어갔습니다. 처음에는 마케팅 회사에 다니다가 은행원 공부를 해서 은행원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목표 의식이 뚜렷하고, 노력형 인물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일상 생활이 루틴화 돼 있어서 그대로 이행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운동하고 회사(은행)에 갔다가, 퇴근 후에는 공부를 합니다. 은행에서 일하다가 번호를 따인 적이 있다고 하는데, 정확하게는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즉 고객이 번호를 물어본 적이 있다고 합니다. (20기 정숙이 물어보자 답변한 것입니다.) 

20기 영철은 84년생이고, 인텔 엔지니어이며, 미군 장교입니다.

 

부모님이 영철이 고등학생 때 이민가자고 해서 갔는데, 엄청나게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합니다. 영철도 힘이 많이 들었겠지만, 그렇게 힘들게 일하시는 부모님을 보면서 마음이 많이 아팠다고 합니다. 돌고 돌아 결국 인텔 엔지니어로 일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본인도 많이 노력했다고 합니다. 미국으로 데려갈 여자, 즉 결혼할 여자를 만나고 싶다고 했는데, 이번 20기에서는 옥순이 구글 직원으로 대단한 능력자이기도 하고 미국에도 살아서 둘이 잘 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20기 광수는 89년생이고 방탈출 전문가입니다. 전에는 엘지디스플레이에 다녔습니다.

 

20기 광수는 고등학생 때 80등 밖의 등수였다고 합니다. 거의 80명이 서울대에 가는 고등학교라 본인은 연세대를 갔다고 합니다. 방탈출 전문가가 된 이유는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려고, 남들이 가고 싶어도 못 가는 대기업에서 나온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기수에서 첫인상 투표에서 0표를 받았는데, 열심히 노력해서 밑바닥에서 올라갈 거라고 말했습니다. 서울과고 연대전전 출신입니다.

20기 상철은 88년생이며, 삼성전자 AI개발자입니다.

 

고려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삼성전자 11년차입니다. 해외에서도 일한 경력이 있으며, 이번 20기 출연 때는 많이 세련되진 모습으로 귀여움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귀엽기만 한 게 아니라 공부도 잘하고, 회사에서도 성실하게 일하는 모습이 있어, 그를 흠모하는 여성 출연자도 있는 상황입니다.

20기 영숙은 91년생이며 현대 제철에 다니고 있습니다.

 

현대제철에서 철강제 등을 판매 관리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20기 영숙 역시 화려한 고스펙을 자랑하며, 대기업에도 다니는 등 경제적으로도 탄탄합니다. 

20기 정숙은 87년생이며 엘지전자에 다니고 있습니다.

 

20기 정숙은 "뽀뽀" "내 입술 어때? 촉촉해?" "웅, 짧아" 등으로 화제몰이를 한 여성입니다. 나는 솔로에서 최초로 뽀뽀 장면이 나와서 지금 애청자들은 다들 그 장면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뽀뽀남이 영식이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현재 영식과 현숙이 잘 되는 시점이라,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또 1~2화 기준 영호에게 정숙이 호감을 보여서, 뽀뽀남이 영호인지도 싶고, 정말 궁금하군요. 20기 정숙은 엘지전자 퇴사 후 쇼핑몰을 하고 있다는 카더라도 있어 확인이 필요합니다. 끼가 많고 공부도 잘하고 통통 튀는 탱탱볼 같습니다.

20기 순자는 92년생이며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20기 순자는 초등학교 교사이며, 예쁜 외모임에도 첫인상 투표에서는 (제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0표를 받았습니다. 교사 생활을 한 지는 10년 되었습니다. 응원 메시지에서 아이들이 선생님, 즉 순자를 응원하던데, 꼬물거리는 손이나 아기들 목소리가 참으로 귀여웠습니다. 얼굴도 예쁘고 키도 크고 직업도 좋아서 나는솔로 아니더라도 인기가 많을 듯합니다.

20기 영자는 94년생이며 롯데멤버스 일을 합니다.

20기 영자는 94년생이고, 롯데멤버스에서 일합니다. 별다르게 특징적인 부분이 아직은 없어서 기억에 잘 나진 않습니다.

20기 옥순은 88년생이며 구글 소프트 엔지니어입니다.

가장 넘사벽인 스펙을 자랑하는 20기 옥순입니다. 사실 스타일이 그녀만의 취향이긴 하지만, 조금 올드해 보이는 감이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매우 귀엽게 생기셨는데, 노란색 머리, 웨이브 또는 생머리도, 왠지 잘 안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차라리 검은 머리를 하면 어떨까도 싶지만, 본인의 취향이니 뭐라 할 순 없는 일입니다. "네 패션에 동의하지 않아! (19기 영수 왈)" 아무튼 7기 옥순의 동생이라 그런지 목소리가 똑같고, 스펙이 대단하다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코넬 대학교에 구글이라니 정말 대단한 스펙입니다.

20기 현숙은 88년생이며 아모레퍼시픽 연구원 부장입니다.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나와서 약사일 줄 알았는데 아모레 퍼시픽 연구원 부장 일을 하고 있습니다. 결코 나쁘다는 게 아닙니다. 아모레 퍼시픽 들어가기도 대단히 힘듭니다. 게다가 그녀는 연구원 부장입니다. 돈도 잘 벌고 날씬하기도 하고 머리도 좋고 정말 이번 나는솔로 20기는 고스펙 대잔치입니다. 첫인상 투표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는데, 과연 이 기세가 다음 화에도 이어질지 궁금합니다.